일본 현지에서 전하는 일본경차소식

도심은 기본, 캠핑과 레저에도 적합한 일본 초인기 수입경차 스즈키 허슬러 둘러보기 본문

스즈키/허슬러

도심은 기본, 캠핑과 레저에도 적합한 일본 초인기 수입경차 스즈키 허슬러 둘러보기

thiswize 2014. 9. 30. 22:39

도심은 기본, 캠핑과 레저에도 적합한

일본 초인기 수입경차 스즈키 허슬러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파워브릿지 일본지사에서 전합니다.

일본은 현재 저녁은 좀 쌀쌀해졌지만 낮에는 아직 덥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캠핑을 가고 싶은 마음이 더 굴뚝 같은데요.


오늘 소개할 차량은 그동안 간간히 소개하던 일본의 초 인기경차 스즈키 허슬러입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여러가지 규제에 걸려 수입이 불가능하던 차량인데 이젠 파워브릿지를 통해 스즈키 허슬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병행수입(이사짐)이 아닌 직수입으로 인도까지 한달정도면 가능합니다.

"2200만원부터 수입가능, 대표전화1661-2350"



스즈키 허슬러의 가장 큰 장점은 여러가지 안전기술인데 이건 둘째로 얘기하고

한국이 일본보다 기름값이 더 비쌉니다. 지금 일본은 리터랑 1500~1600원꼴입니다.

그런데 이 스즈키 허슬러의 연비는 29.2km/L에 달합니다.

설마 하시는 분들 많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연비가 좋습니다.

물론 일본 JC08모드로 측정을 해서 실연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한국도 공인연비와 실연비가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죠.



스즈키 허슬러의 실연비는 20키로 초반대입니다.

연비운전을 하면 보통 25~27정도는 나오는 편이구요.

아무래도 일본 기름이 한국보다는 옥탄가가 높아서인지 한국보다는 연비가 더 잘나오는 편인지도 모르겠네요.



스즈키 허슬러는 운전하기 편합니다.

전에 스즈키 알토라팡이나 다이하츠 미라코코아도 운전하기 편했는데 스즈키 허슬러도 그러한 것 같아요.

구지 순위를 정하기 어렵지만 스즈키 허슬러가 높이가 살짝 더 높기 때문에 조금더 쉽다고나 할까...약간의 차이지만...

그리고 입사각과 후진각이 상당히 좋아서 왠만해서 어디에 걸리거나 하지 않아요.

회전반경도 상당히 좁게 돌 수 있어서 주차시 상당히 편합니다.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있겠는데요.



최근 일본의 차량광고를 보면 제각기 특징이 있지만

실용성을 중시하는 차량에는 대부분 레이저브레이크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대략 30km/L를 넘지 않는 속도에서 전방에 갑작스러운 물체를 발견하거나 정지되어 있는 차량, 물건 등을 발견시

운전자가 브레이킹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브레이킹을 하여 멈추는 기술입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 우와~~ 했었는데 일본에는 상당히 많은 차량들이 이러한 안전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그냥~이란 생각을 하고 있지만 과거 한국의 차량의 상당수의 모태가 일본차량이었다시피

현재 일본차량들의 기술력이 전세계적으로 보편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즈키 허슬러의 안전기술을 살펴볼께요.

스즈키 허슬러의 안전기술 중 하나인 레이저 브레이크기능을 좀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좀더 자세히 말해보자면 차량의 백미러 앞, 전면 유리부근에 레이저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레이저로 전방을 감지하여 브레이크를 보조해 주는 기능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나 전방시야가 좋지 못할 때는 아무래도 그 기능이 떨어질 것 같지만

생각보다는 그 반응이 상당히 좋아서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즈키 허슬러의 높은 연비에 도움을 주는 기술 중에 하나가 아이들스탑기능인데요.

이는 작년...아니 2012년부터 스즈키 알토라팡, 다이하츠 미라코코아 등에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스즈키 알토나 다이하츠 미라이스의 경우 연비 32km/L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순수 가솔린만으로...

이는 공회전시 차량이 자동으로 시동을 멈추고 출발시 자동으로 시동을 걸어주어 불필요하게 연료를 낭비하지 않게 하는 기술로

실제 도심정체구역의 매연감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기능을 보조하기 위해 보조용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모자라는 전력을 충당해 주고 있습니다.



스즈키 허슬러의 또 다른 안전기술 중에 하나가 힐디센트 기능인데 이는 차량이 지속적인 내리막길에

지속적인 브레이킹을 하면 브레이크가 열을 받아 브레이크가 잘듣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브레이크를 아무리 꾹 밟아도 브레이크가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스즈키 허슬러는 이러한 증상이 예상이 되면 미리 엔진브레이크를 걸어 속도를 감속시켜주며

브레이크가 과열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기능입니다.



또하나 좋은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힐홀드기능입니다.

다들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이나 대형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올라 올 때 차가 밀리면 잠시 섰다 올라가야하는 경우가 있었을 겁니다.

그때 수동은 물론이거니와 아무리 자동의 D드라이브에 놓아도 순간 뒤로 밀리는 현상을 느끼셨을 거에요.

바로 이것을 잡아주는 기능입니다.

오르막의 출발시 브레이크에서 엑셀레이터로 발을 옮기는 순간을 차가 감지하여 스스로 잡아주는 기능입니다. 



스즈키 허슬러의 몇몇 기능을 조금 알아보았는데 정말 구미가 땡기지 않나요?

이는 스즈키 허슬러의 기능도 기능이지만 일본의 차량들이 이렇게 상당히 많이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차에 이러한 기술력들이 들어가는데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에는 더 어마어마한 기술들이 들어가지 않을까요.



일본경차 스즈키 허슬러가 9월 20일자로 직수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기나긴 기술검토와 끈질긴 싸움끝에 얻어낸 좋은 소식이죠.

물론 현대 다이하츠 신형코펜도 수입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현재 혼다의 경차도 여러모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스즈키 허슬러하면 레저를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캠프, 바다, 수영, 낚시 등등 필요한 장비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조만간 지속적으로 더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00만원부터 수입가능, 대표전화1661-2350"



Comments